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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키릴로프 (Alex Kirilloff)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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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렉스 키릴로프는 R+팀에서 MVP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년에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0.348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키릴로프는 2019년에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94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애리조나 폴리그에 출전을 할 예정이었지만 휴식을 위해서 출전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알렉스 카릴로프는 0.283/0.343/0.416, 9홈런, 4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고난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강한 손힘과 빠른 손목 움직임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고려하면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손목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바깥쪽 공에 대한 공략이 좋지 못했는데 상대팀 투수들이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수비력과 스피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대부분의 가치는 타석에서 만들어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게 된다면 아마도 스피드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결국 1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1루수로 3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AAA리그가 타자들의 천국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알렉스 키릴로프가 타석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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