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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9. 12.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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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오프시즌 초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여주었던 자유계약선수는 3루수인 조시 도날드슨이었는데..아직까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워싱턴 내셔널스가 4년 9000만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저스가 조시 도날드슨을 영입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1985년 12월생으로 얼마전에 만 34세가 된 조시 도날드슨에게 다저스가 2+1년이상의 계약을 오퍼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오프시즌 초반에 만남을 가졌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계약기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양측의 차이가 크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면서 155경기에 출전해서 0.259/0.379/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시 도날드슨은 시장에서 4년 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존 소속팀이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앤서니 렌던을 대신할 3루수를 구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 그리고 주전 3루수였던 마이켈 프랑코를 논텐더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리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공백을 메울 3루수가 필요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저스와 함께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의 분위기를 보면 결국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중에 한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LA 다저스가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기존 3루수인 저스틴 터너의 3루수 수비가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3루수로 +15의 DR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시 도날드슨을 영입해서 수비력을 강화하려는 것과 함께 좌타자 중심인 타선에 우타자 (문제는 조시 도날드슨은 2019년에 좌투수에게 강점이 없었습니다. 우투수를 상대로 0.271/0.375/0.542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15/0.395/0.44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를 보강하고 싶어하고 있기 때문인데...아마도 다저스는 다른 대안을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홈피에 글을 올리는 켄 거닉에 따르면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제가 알기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3루수 수비능력은 평균이하인데...다저스가 영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사실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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