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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윈터미팅 정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2. 12. 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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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이번 윈터미팅때 선발투수 영입을 목표로 했지만 해결이 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제 1의 타켓으로 잡았던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와 금액을 교환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전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레인키가 다저스보다는 텍사스에서 투구하고 싶은 맘이 커서인지..아니면 다저스가 트래이드 거부권을 주지 않아서인지...아니면 더 큰 계약을 제시 받고 싶어서인지....일단 네드 콜레티 단장이 그레인키 이외에 다른 투수들도 알아 보고 있다고 인터뷰를 한 것을 봐서는 다저스가 영입을 한다고 해도 그레인키의 영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레인키 이외에 류현진 (Ryu Hyun-jin), 애니발 산체스 (Anibal Sanchez)등의 FA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으며 트래이드를 통해서 제임스 쉴즈 (James Shields), R.A. 디키 (R.A. Dickey), 클리프 리 (Cliff Lee)의 영입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다저스가 트래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구한다면 최고의 투수 유망주라고 할수 있는 잭 리 (Zach Lee)와 유격수 디 고든 (Dee Gordon)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것은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다른 팀의 관심을 끌 만한 유망주가 부족한 팜을 갖고 있으니....일단 다저스는 선발투수 이외에 좌완 불펜투수,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백업 외야수, 오른손 잡이 코너 내야수를 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선발투수 문제가 해결이 되야 다른 포지션 보강을 위해서 움직일 것 같습니다. 아. 베테랑 백업 포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기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진 선수중에서 한명을 영입할 수 있다면 전 클리프 리를 영입하고 싶네요.

디 고든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스피드라는 확실한 툴을 갖고 있고 FA시장에 유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는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다저스의 선발투수 영입 (그레인키, 산체스)문제가 해결이 되기전까지 디 고든의 트래이드를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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