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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와 1년 1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릭 포셀로 (Rick Porcell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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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마이클 와카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지 하루가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릭 포셀로와 1년 1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제 3년짜리 계약을 제시한 구단이 있지만 1년짜리 계약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고향팀이라고 할수 있는 뉴욕 메츠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군요. 일단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FA 재수를 하기에는 딱 좋은 구단이기는 한데....과연 점점 상승하고 있는 피홈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릭 포셀로는 201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174.1이닝을 소화하면서 5.52의 평균자책점과 1.3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1년 1000만달러의 계약은 조금 무리한 계약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뉴욕 메츠에서는 매해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릭 포셀로가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메츠에서 뛰게 된다면 3선발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과거에 비해서 성적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평균 90마일의 싱커와 84마일의 슬라이더, 81마일의 체인지업, 75마일의 커브볼을 던져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때문에 내셔널리그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면서는 슬라이더가 공략을 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와카와 릭 포셀로와 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뉴욕 메츠는 현재 6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게 되었는데...뉴욕 메츠가 2020년에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인지 또는 기존 선발투수중에 1명을 트래이드카드로 활용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의 선발투수진 가운데 누군가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게 된다면 가장 확률이 높은 선수는 노아 신더가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뉴욕 메츠의 팜이 좋은 평가를 받는 팜이 아니기 때문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어린 선수가 부족한 편인데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유망주를 활용해서 팀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 중견수쪽을 보강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뉴욕 메츠가 무슨 생각으로 6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는 선택을 했는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과거 다저스의 경우는 선발투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7명의 선발투수로도 시즌을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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