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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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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된 외야수중에서 마르셀 오수나와 함께 최대어로 평가를 받고 있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최근에 몇몇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오늘 켄 로젠탈이 전한 루머에 따르면 타선을 보강할 방법을 찾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면 2020년은 쉬어가는 해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을 시도하는 것을 보면 리툴링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2021년에는 다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는 특출나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내셔널리그팀인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0.321/0.356/0.64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 성적을 0.289/0.337/0.525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력이 부족한 시카고 컵스도 여전히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의 재계약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롭게 시카고 컵스의 단장으로 영입이 된 스캇 해리스는 시카고 컵스에서 부단장으로 일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 최근에 외야수들이 빈곤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구단이 때문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같은 타자가 필요한 것은 맞는 말이지만...과연 자이언츠에 합류해서 디트로이트나 컵스에서 보여준 타격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1992년생으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외야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이고 시즌중에 트래이드가 되면서 드래프트픽을 희생할 필요도 없는 선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5~6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커리어 대부분을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커리어 장타율이 0.471인 선수에게 큰 계약을 해주는 것이 옮은 선택인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외야수 수비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지만 2019년에 우익수로 -9의 DRS를 기록한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코너 외야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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