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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에게 7년짜리 계약을 제시할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2.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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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LA 다저스는 아쉽게도 월드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는 스타급 FA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앤드류 프리드먼이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부임을 한 이후에 맺은 가장 큰 계약이 클레이튼 커쇼와의 3년 9300만달러의 계약이며 지난 겨울에도 많은 루머만 만들어낸 상태에서 A.J. 폴락을 영입하면서 오프시즌을 마무리한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다저스가 2019~2020년에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앤서니 렌던과 같은 S급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 큰 계약을 제시할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켄 로젠탈은 지난 몇년간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는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을 하였습니다. 지난 몇년간 페이롤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사치세보다 많이 적은 팀 페이롤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치세 비율 또한 리셋이 되었기 때문에 다저스가 대형 FA를 영입하는데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게릿 콜 (Gerrit Cole),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앤서니 렌던과 같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으며 높아진 연봉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무키 베츠 (Mookie Betts),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와 같은 선수의 트래이드를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게릿 콜은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가 목표로 하고 있는 타겟이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경우 워싱턴 내셔널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아마도 다저스는 3루수인 앤서니 렌던의 영입에 집중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소스에 따라면 앤서니 렌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7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데 다저스의 고액 연봉자들은 대부분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앤서니 렌던에게 장기계약을 오퍼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언론에서 예상하는 글을 보면 앤서니 렌던은 결국 고향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다저스중에 한팀을 선택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앤서니 렌던이 1990년생이기 때문인지 다저스는 7년 계약 대신에 5년짜리 계약을 선호한다는 리포트도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묻는다면 다저스는 앤서니 렌던의 영입에 실패하고 저스틴 터너를 1년 더 3루수로 기용을 하거나 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의 포지션을 스위치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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