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 애틀란타 트레이드 움직임

The Braves talked with the Dodgers about a trade for Jason Repko, but opted against trading a pitching prospect for a spare outfielder at a time when they appear ready to commit to Jordan Schafer in center field.

"Almost, but not quite," one major-league source said when asked about the discussions.

Repko, a right-handed hitter, could have platooned with Schafer or Gregor Blanco, both of whom hit from the left side.

The teams could revisit the possibility later.
다저스가 애틀란타와 트레이드 협상을 벌였다고 합니다.
대상은 계륵과도 같은 99년 드레프트 1라운드(전체 37번)이었던 제이슨 렙코(Jason Repko)입니다.
일단 트레이드는 무산되었지만, 차후에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로젠탈의 루머마을에서 있어서 의심은 되지만, 메이저 소스라서 올려봅니다.
애틀란타의 조던 샤퍼(Jordan Schafer)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아니며, 작년에 겨우 더블 A를 경험한 선수이기에 그를 메이저 로스터에 올리기란...
글쎄요. 타팀의 유망주를 함부로 논한다면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있기에 말을 줄이지만, 작년에 겨우 84경기를 더블 A에서 소화한 선수에게 최소한 메이저 파트타임의 중견수를 시키기에는 리스크가 큰거 같습니다.
그레고어 블랑코(Gregor Blanco)는 작년이 메이저 첫 해였지만, 74/99의 좋은 BB/SO을 보여주었기에 일단은 블랑코가 CF를 맡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현재 애틀의 40인 로스터를 보니 외야수가 6명이군요.
가능성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몇일전에 렌 단장이 샤퍼는 올시즌 트리플A에서 뛸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