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일러 스티븐슨은 첫 2년간은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손목 수술과 엄지 손가락 부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공격적인 부분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0.372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팀의 공격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적인 컨텍과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레그킥을 통해서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강한 손힘을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들을 멀리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이 많지 않은 선수이며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타일러 스티븐슨은 솔리드한 손움직임을 갖고 있지만 포구와 프래이밍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릴리스 포인트가 좋지 않기 때문에 26%의 도루 저지율만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와 공격적인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포수로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1루수나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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