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닉 로돌로 (Nick Lodol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피츠버그의 전체 41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닉 로돌로는 대학교 3학년때 9이닝당 1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드래프트 대학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43만 22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프로에서 18.1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없이 3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는 닉 로돌로는 3가지 좋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2~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맨드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번쨰 구종은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으로 현재는 아직 직구와 확연히 구분이 되지 않고 있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와 공격적인 피칭을 고려하면 아마도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팀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