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대형 FA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주었지만 항상 2~3번째로 좋은 오퍼를 하면서 선수 영입을 하지 못했던 LA 다저스가 2019~2020년 오프시즌 최대어들이라고 할수 있는 게릿 콜 (Gerrit Cole),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헤이먼이 ""라는 단어를 사용한것을 보면 뭐..선수의 장단점등을 파악해서 LA 다저스에게 적합한 선수인지를 판단하고 있는것 같은데....조사후에 오퍼를 할 수 있는 돈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019년에 몇몇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오프시즌에 평균 4000만달러 정도의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명중에 한명 정도는 영입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3명의 선수들은 최소한 연봉 3000~3500만달러를 지불해야 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저스가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외야수인 브라이스 하퍼에게 4년 1억 8000만달러의 계약을 오퍼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는 이들 3명의 선수중 1명에게 4년정도의 계약기간과 3000~3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는 아마 큰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다저스가 팀의 야구 운영단장인 앤드류 프리드먼과 연장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앤드류 프리드먼이 본격적으로 2019~2020년 오프시즌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대형 FA들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발 투수 1명+3루수 1명, 또는 선발투수 1명+유격수 1명을 영입하고 2019~2020년 오프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형 FA 3명과는 인연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해 오프시즌에 별다른 소식이 없으면 메이저리그의 루머 생산자들이 자연스럽게 다저스가 A라는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를 소환하는데 아마도 오늘 올라온 소식도 그것과 유사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는 조시 도날드슨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고 오늘은 게릿 콜, 앤서니 렌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모두 소환이 되었습니다. 높은 분신들은 다저스의 2020년 페이롤이 정해져있지 않다고 말을 하지만 지난 2년간의 다저스의 움직임을 보면 사치세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S급 1명보다는 A~B급 2~3명을 영입하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전히 다저스가 선발투수를 영입한다면 류현진과 재계약 또는 코리 클러버의 트래이드라고 생각을 하며 타자를 영입한다면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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