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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5 드래프트 (Rule 5 Draft)대상자가 되는 다저스의 유망주 리스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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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이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서 40인 로스터를 정비해야 하는 데드라인이 때문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LA 다저스도 37명으로 채워져 있는 40인 로스터에 누굴 넣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주요 선수들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0년부터는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5인 아니라 26인으로 확대가 되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유틸리티 선수들이 많은 인기를 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1994년생, AA/AAA팀에서 93.2이닝, 5.09의 평균자책점, 1.30의 WHIP
DJ 피터스 (DJ Peters), 1995년생, AA/AAA팀에서 0.249/0.358/0.453, 23홈런, 81타점
조던 세필드 (Jordan Sheffield), 1995년생, A+/AA팀에서 55.0이닝, 3.27의 평균자책점, 1.36의 WHIP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1997년생, AA팀에서 0.301/0.320/0.436, 10홈런, 57타점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1995년생, AA/AAA팀에서 0.300/0.366/0.516, 19홈런, 78타점
셰이 스피츠바스 (Shea Spitzbarth), 1994년생, AA/AAA팀에서 66.0이닝, 4.09의 평균자책점, 1.26의 WHIP
놀런 롱 (Nolan Long), 1994년생, AA팀에서 63.0이닝, 2.29의 평균자책점, 1.22의 WHIP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1994년생, AA팀에서 0.236/0.308/0.443, 23홈런, 76타점
파커 커리 (Parker Curry), 1993년생, AA팀에서 98.0이닝, 3.67의 평균자책점, 1.11의 WHIP
레오 크로포드 (Leo Crawford), 1997년생, A+/AA팀에서 121.2이닝, 2.81의 평균자책점, 1.26의 WHIP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2015년에 계약을 맺은 몇몇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도 대상자가 됩니다. 이선수들이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타구단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겠지만..일단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2020년부터 공격적으로 다룰 가능성도 있는 선수들입니다.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 1999년생, A팀에서 0.241/0.321/0.325, 5홈런, 42타점, 27도루
카를로스 링컨 (Carlos Rincon), 1997년생, A+/AA팀에서 0.221/0.306/0.401, 16홈런, 33타점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 1999년생, A+팀에서 0.204/0.314/0.375, 10홈런, 34타점
하이르 카마고 (Jair Camargo), 1999년생, A팀에서 0.236/0.301/0.342, 4홈런, 41타점
조엘 이노아 (Joel Inoa), 1996년생, A팀에서 46.2이닝, 5.21의 평균자책점, 1.39의 WHIP

 

아마도 LA 다저스가 추가적인 지명할당이나 트래이드 없이 3명의 선수만 40인 로스터에 추가를 하게 된다면 미첼 화이트, 조던 세필드, DJ 피터스, 크리스티안 산타나, 잭 맥킨스트리 5명 중에서 3명이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오 크로포드도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구위가 특출나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아마도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는 추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첼 화이트, DJ 피터스, 잭 맥킨스트리가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4순위가 크리스티안 산타나, 5순위가 조던 세필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 드류 잭슨과 코너 조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타구단의 지명을 받았지만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돌아왔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해서 타구단의 부름을 받는다고 해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2020년 3~4월달에 다저스 다저스로 복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일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백업 선수로 의미가 있는 잭 맥킨스트리를 40인 로스터에 우선적으로 포함을 시키는 것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출을 조금이라도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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