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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로스터 움직임 예상해 보기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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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는 현재 40인 로스터에 37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로 로스터 여유가 3자리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데드라인전에 몇몇 선수의 방출이나 트래이드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만큼 탬파베이 레이스의 현재 팜이 좋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40인 로스터에 합류가 확정적인 선수는 내야수인 비달 브루한 (Vidal Brujan)과 포수인 로날도 에르난데스 (Ronaldo Hernandez)입니다. 그리고 올해 AAA팀에서 투수와 유격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도 40인 로스터 합류가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만약 탬파베이 레이스가 로스터 여유를 만들지 못한다면 외야수인 모이제스 고메스 (Moises Gomez)가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툴과 인상적인 타구 속도를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구단들의 타겟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2019냔에 A+팀에서 0.220/0.297/0.402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부분이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3루수인 케빈 팔도 (Kevin Padlo)도 룰 5 드래프트픽의 후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루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으며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유격수 유망주인 루시우스 팍스 (Lucius Fox)도 타팀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플러스 등급의 글러브질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0.650의 낮은 OPS를 기록하고 있는 부분은 타구단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일단 데드라인전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어떤 선수를 로스터에서 제외할지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케빈 팔도와 모이제스 고메스는 결국 포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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