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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19년 룰 5 드래프트 미리보기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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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2019년 12월 12일에 진행이 될 룰 5 드래프트 대상자들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5인 아니라 26인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유틸리티 자원이나 불펜투수들이 상당한 인기를 얻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수협은 선수들의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들의 몸값 상승을 기대하고 있을것 같은데...요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를 26번째 선수로 추가적으로 보유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아래 리스트 10명은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Jose Rojas, 2B/3B, Angels
AAA팀에서 0.292/0.350/0.502, 31홈런, 107타점을 기록한 내야수로 엔젤스는 타구단보다 로하스의 가치를 낮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2루수,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내년에 27살이 되는 선수인데 방망이 재능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Joe Barlow, RHP, Rangers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는 선수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 문제를 겪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반기에는 촤악의 제구를 보여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관심을 표현하는 구단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Lake Bachar, RHP, Padres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까지는 풋볼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92~93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Dauris Valdez, RHP, Padres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8~101마일의 직구와 84~87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이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신뢰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Griffin Jax, RHP, Twins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평균적인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픽은 아니지만 유용하게 활용이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Jord

an Sheffield, RHP, Dodgers
불펜으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인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지 못한 컨트롤과 꾸준함이 부족한 것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이유라고 합니다. 타자마다, 공마다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Thomas Burrows, LHP, Braves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는 좌완투수로 상위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좌완 스페셜리스트들이 2020년부터 가치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Patrick Mazeika, C, Mets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좋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9이닝당 10개가 넘는 삼진을 AA팀에서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우투좌타의 포수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봐줄만한 삼진 비율과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로 룰 5 드래프트에서 포수를 찾는 구단이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Cristian Santana, 3B, Dodgers

코너 내야수인 크리스티안 산타나는 1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어깨와 인상적인 파워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 우중간쪽으로 많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102경기에서 단 1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선수들은 1~2가지 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AA팀에서 0.301/0.320/0.43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18년에는 A+팀에서 26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5명은 좋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갈 길이 먼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Shervyen Newton, INF, Mets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보호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급 신체조건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Jose Fermin, SS, Indians
좋은 선구안과 수비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타구에 힘을 싣지 못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컨텍능력이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Moises Gomez, OF, Rays
19년에 0.220/0.297/0.402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는 갈 길이 먼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AA팀이나 AAA팀에서 뛰었다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르셀 오수나를 연상시키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주전급 코너 외야수로 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Rafael Marchan, C, Phillies
A팀이하에서만 뛰고 있는 포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몸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백업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6인 로스터에서 3명의 포수를 두는 것을 고려하는 구단은 고려할 수 있는 픽이라고 합니다.

 

Luis Oviedo, RHP, Indians
18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9년에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등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접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2가지 변화구를 던지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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