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될 수 있는 후보팀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워싱턴 내셔널스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시즌초에 예상한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 것처럼 예상하지 못한 팀들이 선전을 하는 것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많은 즐거운을 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후보 구단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 Mets
메츠는 매우 솔리드한 선발진과 젊은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오프시즌에 중견수와 불펜투수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19년 시즌 막판에 40승 21패를 기록한 구단으로 불펜투수인 에드윈 디아스와 쥬리스 파밀리아의 기량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2. Phillies
선발진과 3루수 보강을 시도하고 있는 구단으로 19년을 부상으로 뛰지 못한 앤드류 맥커친이 돌아온다면 휠씬 더 좋은 기량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Angels
게릿 콜과 잭 휠러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엔젤스가 두명의 선발투수를 보강한다면 포스트시즌을 다시 노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쇼헤이 오타니도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2020년 시즌에 충분히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White Sox
아직 보강할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2020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선발투수인 마이클 코펙이 토미 존 수술에서 건강하게 돌아오고 추가적으로 선발진 보강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와 지명타자쪽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5. Reds
경쟁력이 있는 투수진을 만든 신시네티는 공격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젊은 선수들인 닉 센젤과 제시 윙커와 같은 선수들이 건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신시네티 레즈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마르셀 오수나, 마이크 무스타카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6. Padres
인상적인 팜을 갖고 있는 샌디에고는 타선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건강하게 2020년 시즌을 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합니다.

 

7. Rangers
마이크 마이너와 랜스 린이 2019년에 좋은 피칭을 보여준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마도 오프시즌에 선발진을 추가적으로 보강하고 3루수쪽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선발과 3루쪽의 보강에 성공한다면 아마도 2020년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