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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제이 그룸 (Jay Groom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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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이었던 제이 그룸은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66.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8~2019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년 막판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제이 그룸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보스턴 레드삭스 팜 최고의 실링을 갖고 있는 투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19년에 4.0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하였지만 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몸 상태와 근력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전형적인 선발투수의 몸을 갖고 있으며 쉬운 투구폼을 통해서 강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92~94마일의 직구 (최고 96마일)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햄머 커브볼을 던졌던 선수로 수술을 받은 이후에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구종을 잘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최근에는 커터볼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아마도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빠르게 A+팀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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