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태너 하우크는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A팀에서 우타자들이 많은 라인업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AAA팀에서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또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07.2이닝을 던지면서 4.01의 평균자책점과 1.4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7마일의 투심과 포심을 던지고 있는 태너 하우크는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우타자들에게 악몽과 같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타자들에게는 비슷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는 0.283/0.383/0.36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질때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고 커맨드와 컨트롤이 꾸준하지 않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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