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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이 된 피트 알론소 (Pete Alons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1.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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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1루수인 피트 알론소가 2019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에 5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신인선수 한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만장 일치로 수상을 예상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단 1표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크 소로카에게 돌아갔습니다. (음...마이크 소로카도 워낙 좋은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사실 2019년에 내셔널리그에는 수준급 신인 선수들이 다수 등장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올해의 신인상을 받지 못한 마이크 소로카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브라이언 레이놀스와 같은 선수들의 경우는 그냥 운이 없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피트 알론소-마이크 소로카-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브라이언 레이놀스-다코타 허드슨-빅터 로블레스 순서로 순위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1994년 12월생인 피트 알론소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스윙이 크기 때문에 상위리그의 투수들에게 고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유망주 시절에 받기도 하였지만 매해 많은 노력을 통해서 이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161경기에 출전해서 0.260/0.358/0.583, 53홈런, 12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면 MVP를 노려볼 수 있는 성적입니다. (아마도 MVP 투표에서도 득표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60이라는 타율과 183개라는 엄청난 삼진수가 아쉽기는 하지만 요즘같은 대 홈런시대에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동안 뉴욕 메츠가 팀의 중심타자가 없어서 오프시즌에 여러가지 시도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2019년에 피트 알론소라는 선수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해야할 큰 일이 하나 사라진 느낌입니다.

 

1루수로 상대적으로 수비가 좋지 못한 편이지만 현재의 공격력을 유지한다면 수비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매해 수비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하니...2020년에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쉽게 우승을 할때까지만 해도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작 피더슨과의 승부로 지쳤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후반기에 단순하게 손힘으로만 잡아당긴 타구들을 홈런을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대학 출신 1루수들이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피트 알론소의 수상을 계기로 그런 일이 조금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2019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브랜든 루이스가 피트 알론소와 같은 선수가 되길 기대하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되면 좋겠죠.ㅎㅎ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중에서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가장 좋은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과연 부상없이 1시즌 150경기를 출전했을때 어떤 괴물과 같은 성적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싶은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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