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아도니스 메디나는 2014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선수로 2017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A+팀에서 2019년 AA팀에서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후반기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아도니스 메디나는 AA팀에서 105.2이닝을 던지면서 4.94의 평균자책점과 1.3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1~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슬러브 궤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지만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련된 타자들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종을 읽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0.302/0.385/0.473로 고전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여전히 선발투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스카우터들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정할 기회를 갖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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