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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카푸아노와 조엘 한라한 트레이드 가능성

LA Dodgers/Dodgers Rumo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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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의 마무리 조엘 한라한 며칠전 트레이딩 블록에 오를 수도 있다란 소식이 났을때만해도 마지막 연봉 조정 해로 내년에 700만불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를 보낼 생각이 있을 수도 있겠다 지나쳤었는데요.오늘 소식이 나오고 좀 더 생각해보니 내년 연봉에 2배가량이 되는 퀄리파잉 오퍼를 하면 받아들일 상황이라 픽을 얻을 수 없겠고 그렇다고 내년 미드시즌에 트레이드 하면 가치가 떨어지니 현 시점에서 그를 보낼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hris Capuano for Joel Hanrahan (ESPN LA Mark Saxon)

The Pittsburgh Pirates need a starter and probably aren't going to have the financial muscle to compete with wealthier teams for top-of-the-rotation types. They also might not have the financial muscle to keep Hanrahan, who is going into his third round of arbitration and could earn as much as $7 million next season. That's a lot of money to spend on a pitcher who gives you about four innings a week. 

It's clear that the Dodgers aren't going to stick with their 2012 rotation. Capuano was a nice pick up by Colletti last season, but if the Dodgers sign a free agent starter and Korean lefty Ryu Hyun-jin, Capuano is clearly expendable. As we stated yesterday, Brandon League seems more like a setup guy than a closer because of his inability to get lefties out. Hanrahan could stabilize the end of games and give the Dodgers a murderer's row of hard throwers leading to the ninth inning. 

 

 피츠버그의 핸러한과 다저스의 크리스 카푸아노을 맞바꾸는 딜을 이야기중이라는 소식(피츠버그는 다른 팀과도 이야기중)을 버스터 온니가 가장 먼저 전했고 그 이후 ESPN LA 마크 색슨 기자(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을 양산하는 곳이라 다저스 팬들도 달가워하지 않고 있죠)가 윈터미팅에 이런 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는 세가지 이야기중 하나로 이 딜을 이야기했는데요.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루머중 하나일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류현진 단독 입찰권을 다저스가 획득할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던 현지 msti.com 블로그 운영자인 Mike Petriello씨가 그때와 같은 소스로 이 딜이 정말 가능한 일이다라고 확인시켜줬다는 소식을 보니 실제로도 일어날 가능성은 적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딜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먼게 피츠버그가 내년 시즌 마무리로 쓸 수 있는 FA 제이슨 그릴과 재계약을 하면서 마무리를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그리고 피츠버그 팬들의 반응을 보면 카푸아노 자체는 좋고 논텐더한 카스텐&한라한보다는 카푸아노&그릴이 팀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이다란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한라한으로는 유망주나 서비스 타임이 적은 젊은 선수를 얻어야 하지 않겠냐란 분위기입니다.다저스는 선발 영입하기 전에 기존 선발진중 한명을 트레이드할 수도 있겠지만(다저스가 선발 정리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면 아쉬운 입장이 되니) 펠드먼이 600만불을 받는 마당에 카푸아노(13시즌 600만불, 14시즌 800만불 옵션 또는 100만불 바이아웃) 트레이드 시기를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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