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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es Gime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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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안드레스 히메네스는 2018년에 만 19살의 나이로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9년을 AA팀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0.235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안드레스 히메네스는 후반기에 0.261/0.306/040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0.358의 타율과 0.970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체와 하체가 균형잡힌 스윙을 보여주었으며 확실한 손움직임을 보여주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50. Risk: Medium
Tool Grades: Hit: 50, Power: 40, Run: 60, Field: 60, Arm: 60

준수한 5가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가장 가치가 있는 재능은 수비로 좋은 글러브질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확실한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강하고 정확한 어깨를 통해서 실수를 거의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타구에 힘을 싣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원하는 만큼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만들어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가장 좋은 재능은 선구안과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10개정도의 타율을 기록하는 유격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신체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실링이 높지는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될 것이며 방망이 발전에 따라서 주전 내야수가 될 수도 있고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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