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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몬테 해리슨 (Monte Harri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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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몬테 해리슨은 2018년 1월달에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8년에는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몬테 해리슨은 19년에 오르쪽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5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6월 26일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면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몬테 해리슨은 2019년에 AAA팀에서 0.274/0.357/0.451, 9홈런, 24타점, 2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55. Risk: Very High
Tool Grades: Hit: 40, Power: 60, Run: 60, Fielding: 60, Arm: 60

수술이 필요한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타석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레그킥을 작게 하면서 삼진율이 36.9%에서 29.9%로 줄어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율을 높습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몬테 해리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매우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8경기에서 25번 도루를 시도한 몬테 해리슨은 2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주로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우익수로 뛴다면 플러스 등급의 우익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선수로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서 뛸 예정인 몬테 해리슨은 일단 202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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