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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재즈 치좀 (Jazz Chisholm)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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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스 출신의 내야수인 재즈 치좀은 2015년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리조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2019년 7월 31일에 우완 선발투수인 잭 갤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재즈 치좀은 AA팀에서 112경기에 출전해서 0.220/0.321/0.441, 21홈런, 54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55. Risk: Very High
Tool Grades: Hit: 50, Power: 60, Run: 55, Fielding: 55, Arm: 55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재즈 치좀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공수에서 인상적인 툴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어퍼컷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강한 손목힘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어퍼컷 스윙을 하는 선수들처럼 많은 삼진을 당하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삼진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재즈 치좀은 21살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고 컨텍을 개선한다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주자로 한시즌에 2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평균이상의 스피드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유망주로 아마도 마이애미 마린스는 2020년에 재즈 치좀을 AA팀에서 시작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성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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