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요엔드리스 고메스는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는 주로 R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2019년에는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는 29.2이닝을 던지면서 2.12의 평균자책점과 2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R+리그에서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요엔드리스 고메스는 시즌을 보내면서 근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과적으로 구속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7마일까지 나오고 있으며 현재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으로 간결하고 좋은 투구폼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지만 아직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미래에 솔리드한 3~4선발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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