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시장에 나온 우완투수인 라이언 뎀스터에 대해서 밀워키, 보스턴, LA 엔젤스, 캔자스시티 로얄즈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에이스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선발진에서 투구를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여러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본인이 3년 계약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라이언 뎀스터의 2012년 성적:
지난 여름 컵스에서 텍사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 팀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봤는데 의외에기는 하네요. 아무래도 카일 로쉬나, 애니발 산체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짦은 계약기간으로 영입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뎀스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캔자스시티 언론에 따르면 2년 26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하는데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지금은 멀어진 상태라고 하는군요. 일단 최대어라고 할수 있는 잭 그레인키의 행선지와 금액이 결정이 되야 다음 레벨급 선발투수들의 행선지와 연봉이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상황은 좀 눈치 보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음....라이언 뎀스터가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을 봐서는 3년 4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확실히 시장이 미치기는 한듯 싶군요. 그나마 다저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지 않는 것이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