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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지명자들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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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라운드픽인 JT 긴과 계약에 실패하였고 야스마니 그랜달의 밀워키 브루어스 이적으로 인해서 추가픽이 2장 얻을 수 있었던 LA다저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41명을 지명해서 31명과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2장의 1라운드픽으로는 대졸 야수를 지명한 다저스는 이후픽으로는 불펜투수들로 성장할수 있는 대졸 투수들을 다수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대졸 야수/투수들이기 때문에 2~3년이내에 결과물을 알수 있을것 같은데..데뷔시즌인 2019년 시즌의 결과물은 나쁘지 않습니다

 

1. 내야수, 코디 호지 (Kody Hoese), 계약금 274만 300달러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R팀에서 오랫동안 뛰었습니다. R팀과 A팀에서 41경기를 소화한 코디 호지는 0.299/0.380/0.48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기대만큼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삼진이 많지 않은 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1. 내야수,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계약금 231만 2000달러
2루수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이 늦어졌고 A리그에서 발목에 공을 맞으면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습니다. R팀과 A팀에서 10경기 출전해서 0.125/0.371/0.12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볼넷 잔치중입니다.

 

2S. 우완투수, 지미 루이스 (Jimmy Lewis), 계약금 109만 7500달러
계약을 맺은 이후에 공을 던지지 않았는데 어깨쪽에 문제가 있어서 현재 재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건 쿠퍼처럼 사이버 투수가 되지 않아야 할텐데...19년 고교시즌 막판에는 광배근 부상으로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몸 관리를 좀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3. 우완투수,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계약금 54만 7500달러
계약을 맺은 이후에 빠르게 A팀에 합류한 선발투수로 19년에 R팀과 A팀에서 23.1이닝을 던지면서 1.93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31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체인지업이 위력적이지만 13개의 볼넷을 허용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다저스는 2년정도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내야수,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 계약금 37만 2500달러
R팀과 R+팀에서 조은 파워를 보여준 이후에 A팀에 승격이 되었는데 A팀에서는 고전하였습니다. 56경기에 출전해서 0.297/0.365/0.534, 13홈런, 46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과연 0.270이상의 타율을 상위리그에서도 기록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삼진이 아주 많은 타입의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5. 우완투수, 잭 리틀 (Jack Little), 계약금 31만 8600달러
대학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인데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R팀과 A팀에서 22.0이닝을 던지면서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역시나 14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이 문제입니다. 미래에 조시 스보츠와 같은 성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우완투수, 애런 오션바인 (Aaron Ochsenbein), 계약금 7만 2500달러
1996년 2월생으로 곧 만 24살이 되는 선수로 19년에 R/R+/A팀에서 뛰면서 25.0이닝을 피칭하였고 1.44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 35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95마일 전후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스플리터를 던진다고 알려진 선수로 다저스는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A팀 성적이 좋기 때문에 2020년은 A+팀에서 시작할 것 같습니다.

 

7. 우완투수, 닉 로버트슨 (Nick Robertson), 계약금 17만 7500달러
대학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16.1이닝을 던지면서 1.65의 평균자책점과 0.61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3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단 1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98년 7월 16일생으로 대졸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입니다.

 

8. 외야수, 라이언 워드 (Ryan Ward), 계약금 16만 900달러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타자들의 리그인 R+팀에서는 특출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년에 R+팀에서 49경기 출전해서 0.271/0.340/0.41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내년시즌을 A+팀이 아닌 A팀에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9. 좌완투수, 알렉 감보아 (Alec Gamboa), 계약금 1만 7500달러
슬롯머니를 아끼기 위한 지명으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25.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88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를 기록하면서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리포트를 보면 불펜투수로 1.0이닝을 던질때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루키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 내야수, 잭 칭 (Zac Ching), 계약금 2500달러
유격수/2루수 자원으로 계약금을 절약하기 위한 픽이었습니다. R+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49경기에 출전해서 0.316/0.407/0.469, 4홈런, 3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단은 2020년에 직장을 잃은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툴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선수라는 평이 많은데..아마도 내년에는 중견수까지 수비 포지션을 넓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 우완투수, 로건 보이어 (Logan Boyer), 계약금 29만 7500달러
부상으로 인해서 대학에서 3년간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건강할때는 94~97마일의 직구를 던졌기 때문에 큰 돈을 받았습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12. 좌완투수, 미첼 타이랜스키 (Mitchell Tyranski), 계약금 12만 5000달러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97년생 좌완투수로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R팀과 R+팀에서 22.0이닝을 던지면서 1.23의 평균자책점과 0.55의 WHIP, 4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2020년에 다시 선발투수로 전형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볼넷이 3개인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13. 좌완투수, 제이콥 캔틀베리 (Jacob Cantleberry), 계약금 12만 5000달러
체인지업이 좋은 선수로 알려진 97년생 선수로 대학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R팀과 R+팀에서 26.1이닝을 던지면서 1.03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 35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불펜투수로 계속 던지게 한다면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루키리그 리포트를 보면 구속은 최고 93마일이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겨울에 구속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14. 좌완투수, 션 멜렌 (Sean Mellen), 계약금 12만 5000달러
대학에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시즌 막판에 R팀에서 불펜투수로 1.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이고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하니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5. 외야수, 조 브랜네쉬 (Joe Vranesh), 계약금 12만 5000달러
토니 곤솔린의 후배로 19년에 R+팀에서 외야수로 뛰다가 7월 하순부터 경기 출전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도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1경기에 출전해서 0.320/0.458/0.467, 2홈런, 22타점, 7도루를 기록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뭔가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7. 외야수, 브랜든 울프 (Brandon Wulff), 계약금 7만 5000달러
1996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로 계약후에 R+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부진하면서 R팀으로 강등이 된 선수입니다.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이 아직 없습니다. 19년에 R팀과 R+팀에서 26경기 출전해서 0.198/0.389/0.41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교육리그와 20년 마이너리그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였으니 빨리 야구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8. 좌완투수, 제프 벨지 (Jeff Belge), 계약금 12만 5000달러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뛴 97년생 선수로 다저스에서는 불펜투수로 뛰면서 R팀/R+팀/A팀에서 뛰었습니다. 23.1이닝을 던지면서 1.16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 그리고 3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5인치의 장신에서 던지는 90~94마일의 커터성 직구가 주무기라고 합니다. 물론 볼넷이 15개인점을 보면 가야할 길이 멀지만 다저스가 19년에 지명한 대졸 투수중에서 가장 구위가 좋은 투수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19. 좌완투수, 브레이든 핑크 (Braidyn Fink), 계약금 22만 5000달러
19년 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도 등판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롯머니 이상의 돈을 준 이유는 좌완 불펜투수로 94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년 교육리그에서는 공을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8년 3월생으로 나이는 충분히 어린 선수입니다.

 

20. 우완투수, 잭 플렁켓 (Zack Plunkett), 계약금 2만 5000달러
대학에서는 주로 포수로 뛴 선수인데 투수로 지명을 받았고 R팀에서 R팀에서 10.2이닝을 던지면서 0.84의 평균자책점과 18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볼넷이 매우 많은 투수로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대학에서 최고 95마일을 던졌다고 하니...다저스에서 어느정도 성장할 시간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2. 내야수, 지미 타이투스 (Jimmy Titus), 계약금 12만 5000달러
1998년생 내야수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R+팀에서 0.296/0.365/0.500, 6홈런, 2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에 페이스가 하락한 선수인데..삼진이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일단 내년 어떤리그에서 뛸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R팀과 R+팀에서 뛴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내야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23. 우완투수, 시클로 왓슨 (Cyrillo Watson), 계약금 12만 5000달러
대학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불펜투수로 8.0이닝을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고 커맨드형 투수로 알려져 있는데 2020년에 다저스가 선발로 성장시킬지 불펜으로 공을 던지게 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불펜으로 시작하면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선발투수로 시작한다면 R+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 외야수, 쳇 앨리슨 (Chet Allison), 계약금 22만 5000달러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1999년생 외야수로 슬롯머니 이상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R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7경기에 출전해서 0.148/0.276/0.239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타석의 40%가 삼진입니다. 이제 만 20살의 선수이니 2020년은 R+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 외야수, 조니 델루카 (Jonny DeLuca), 계약금 30만달러
운동능력은 좋지만 대학에서 2년간 부진했던 1998년생 중견수인데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는 26경기에 출전해서 0.273/0.342/0.384, 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7개의 삼진만을 기록한 선수로 다저스에게 필요한 발빠른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6. 우완투수, 마크 믹슨 (Mark Mixon), 계약금 12만 5000달러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1997년생 불펜투수로 19년에 R팀과 R+팀에서 22.2이닝을 던지면서 2.78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볼넷이 많은 편이지만 다저스가 갖고 싶어하는 언더핸드 투수이기 때문에 19년에는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29. 유격수/투수, 브레이른 존스 (Breyln Jones), 계약금 12만 5000달러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인 바비 존스의 아들로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더 많이 뛰었지만 다저스는 투수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고교팀에서 투수로 최고 92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올해 출전 기록이 없으며 아마도 확장 캠프에서 투구동작을 꾸준하게 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32. 외야수, 대니 시나트로 (Danny Sinatro), 계약금 10만달러
전 메이저리거의 아들로 R팀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면서 41경기에서 0.291/0.387/0.376, 1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7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기 힘든 기록이지만 일단 2020년 시즌을 보장을 받을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3. 3루수, 훌리오 캐리언 (Julio Carrion), 계약금 12만 5000달러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1998년생 내야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40경기에 출전해서 0.183/0.298/0.27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주니어 칼리지때도 툴에 비해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는데..과연 툴을 성적을 보여주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 궁금합니다.

 

34. 좌완투수, 프란시스코 마르티네스 (Francisco Martinez), 계약금 17만 2500달러
데드라인까지 버티면서 슬롯머니 이상의 계약금을 이끌어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2001년 5월생입니다. 19년에 R팀에서 1.0이닝을 던지면서 3피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사실상 원석이고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0년에도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80마일 중후반의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35. 외야수, 저스틴 워싱턴 (Justin Washington), 계약금 5만달러
1997년생으로 대학에서 투수와 중견수를 병행한 선수인데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외야수로만 뛰고 있습니다. R팀에서 34경기에 출전해서 0.272/0.387/0.437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문제는 나이가 리그에 비해서 많은 선수라는 점입니다. 다저스가 야수와 투수를 병행시키는 선택을 19년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이선수도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8. 포수, 타일러 라이언 (Tyler Ryan), 계약금 5000달러
1996년생으로 포수와 1루수를 병행하는 선수입니다. 19년에 R팀에서 18경기에 출전해서 0.191/0.264/0.298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 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NDFA: 외야수, 루크 맥켄지 (Luke McKenzie), 계약금 12만 5000달러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1998년생 외야수로 많은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19년 주니어 칼리지 기록은 사실상 없습니다. 우투좌타인 맥켄지는 19년에 R팀에서 10경기 출전해서 0.179/0.250/0.23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투수와 야수를 병행했던 선수답게 삼진이 많습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뭔가 기대할 것이 있는 선수이니 12만 5000달러나 지불을 하였겠죠.

 

NDFA: 좌완투수, 조던 마틴슨 (Jordan Martinson)
메츠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메츠와 계약하지 않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7년생인 마틴슨은 R팀에서 1.1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가 왼손 불펜투수가 부족하니 일단 2020년에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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