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릭 양 (Eric Yang)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포수인 에릭 양은 UC Santa Barbara 대학 출신의 포수로 2019년에 대학에서 포수로 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출난 툴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2019년에 R+팀의 포수로 뛰면서 에릭 양은 53경기에 출전해서 0.287/0.425/0.41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리그 19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에릭 양은 0.383/0.492/0.56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컨퍼런스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5피트 11인치, 18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포수로 클럽하우스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선에서도 중심타자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도 수준급 스터프를 갖고 있는 팀의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블로킹과 같은 부분에서는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인다면 포수 수비는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몸에 맞는 공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경험이 쌓이면 지금보다 좋은 파워 포텐셜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