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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0. 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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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는 토미 존 수술과 엉덩이 관절경 수술로 인해서 2018년을 조기에 마무리할수 밖에 없었던 선수지만 2019년에는 다행스럽게 수술을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의 올스타급 유격수의 기량을 서서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한참 타격상승세에 있을때마다 햄스트링 부상을 겪는 부분은 사실 좀 걱정입니다. (과거 A+팀과 AA팀에서 뛰던 과정에도 매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키가 큰 유격수가 겪을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멀지 않은 시점에 3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134경기에 출전해서 0.272/0.335/0.483의 성적을 기록한 코리 시거는 올스타로 선정이 되었던 2016~2017년의 성적과 비교하면 부족한 편이지만 여전히 좋은 배트 스피드와 타격 센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다시 한번 올스타급 유격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LA 다저스에게 매우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라는 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 존재하지만 두선수의 수비의 안정성이 코리 시거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내야 어떤 선수보다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 선수입니다.)

 

코리 시거는 원정경기와 홈경기 성적의 차이가 거의 없는 선수로 홈에서 0.269/0.331/0.495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275/0.338/0.47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타율은 다른 다저스 타자들처럼 홈에서 약간 높기는 합니다.) 과거에는 좌투수의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리 시거인데 2019년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때 좌투수를 많이 상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투수를 상대로 0.289/0.348/0.52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40/0.308/0.39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에 타격감을 끌어올리면서 전체적으로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9월달에 코리 시거는 13개의 장타를 포함해서 0.291/0.322/0.61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6월달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페이스가 정말 좋았는데...) 2015년에 데뷔와 동시에 지미 롤린스를 밀어내고 포스트시즌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기 시작한 코리 시거는 포스트시즌에서 26경기에 출전해서 0.214/0.291/0.35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7년과 2018년 포스트시즌을 정상적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코리 시거이기 때문에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의 수비 및 주루:
2016~2017년에는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코리 시거인데 팔꿈치 통증을 겪은 이후에 점점 수비 수치가 하락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2019년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몸 컨디션이 좋아졌기 때문인지 수비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과거의 수비를 다시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잔 실수가 많았습니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루 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베이스를 더 진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해 많은 2루타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 시거의 연봉: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리 시거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4년차인 선수로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코리 시거가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8살의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건강하게 남은 2시즌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처럼 4.0근처의 WAR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5년이상의 계약도 기대할수 있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이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전에 장기계약을 맺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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