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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포수인 브라이언 맥캔 (Brian McCann)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9. 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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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라이언 맥켄은 2013년까지 애틀란타에서 뛰면서 본인의 전성기를 보낸 포수인데...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큰 돈을 번 이후에 2019년부터 다시 고향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고 있는 포수입니다. 전성기시절에는 공수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면서 6번의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이젠 부상으로 인해서 일주일에 2~3경기 출장하는 포수가 되었지만 여전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인상적인 존개감을 보여주면서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릎쪽 문제로 인해서 8월달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브라이언 맥켄은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였지만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모습을 9월달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9월 28일 현재 브라이언 맥켄은 83경기에 출전해서 0.253/0.323/0.418, 12홈런, 45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성기때 브라이언 맥켄의 소속팀인 애틀란타는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19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군요. (일단 현재 애틀란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건강하지 않은 선수들이 컨디션을 100%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과 원정 성적차이가 큰 선수로 홈에서 윌등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정에서는 겨우 0.664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0.268/0.365/0.463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밥먹고 뛰는 것이 성적에 도움이 되기는 할것 같습니다. 우투좌타이기 때문인지 좌투수에게는 매우 약한 0.176/0.237/0.23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우투수를 상대로는 0.264/0.335/0.44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좌투수를 상대로는 경기 출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상대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9월달에 1할대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이언 맥켄은 0.176/0.222/0.3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라이언 맥캔은 올해가 메이저리그 15년차인 선수로 포스트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습니다.) 아쉽게도 타석에서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0.170/0.254/0.304의 성적을 포스트시즌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9년에도 타석에서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팀의 리더로 벤치에서 해줘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브라이언 맥캔의 수비 및 주루:

 


과거 전성기때는 플러스 등급의 포수 수비와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포수였는데 현재는 공수에서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부상이 많아진 것이 원인입니다. 2019년에는 평균이하의 도루 저지율과 겨우 평균적인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 실책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충분한 출장 시간을 얻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도 더 타일러 플라워스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뭔가를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병살타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브라이언 맥캔의 연봉: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계약이 끝난 이후에 친정팀인 애틀란타와 1년짜리 계약을 맺고 합류한 선수로 2019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돈보다는 고향팀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팀의 포수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빠르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비슷한 1년짜리 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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