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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순위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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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에서 2019년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2019년 정규시즌이 3경기씩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팔린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우익수인 애런 저지였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쇼맨십의 황제 브라이스 하퍼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메이저리그에서 인기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많이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떤의미로 메이저리그의 인기투표라고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1. 애런 저지 (Aaron Judge)
2.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3.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4. 하비에르 바에스 (Javier Baez)
5.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6.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na Jr.)
7. 무키 베츠 (Mookie Betts)
8. 호세 알투베 (Jose Altuve)
9.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10. 앤서니 리조 (Anthony Rizzo)
11.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12.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13. 알렉스 브레그먼 (Alex Bregman)
14. 피트 알론소 (Pete Alonso)
15.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16.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
17.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
18. 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
19.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20.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LA 다저스는 2명의 선수가 유니폼 판매순위 Top 20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년 내셔널리그 MVP 후보이며 여성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코디 벨린저가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팀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LA 다저스 팬이라면 아마도 유니폼을 최소한 1개를 갖고 있을것 같은데..여전히 클레이튼 커쇼의 유니폼의 판매량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꾸준하게 LA 다저스의 경우 새로운 팬들의 유입이 존재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을 보니 미래에 명예의 전당행을 노크할 선수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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