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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상을 당한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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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유격수인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오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도중에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심각한 어깨 부상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공을 잡은 이후에 송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통을 소호한 것을 보면 간단한 어깨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스럽게 2019년에 추가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2019년에 약 두달간 왼쪽 어깨 문제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아달베르토 몬데시인데...이번에 부상을 당한 부위도 동일한 왼쪽 어깨라고 합니다.

 

2018년 후반기에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큰 기대감을 갖게 하였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아쉽게도 건강 문제이기 때문인지 2019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 0.276/0.306/0.498, 14홈런, 37타점, 32도루를 기록하였던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2019년에는 0.263/0.291/0.424, 9홈런, 43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하다면 충분히 공수주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유격수인데...과연 2020년 스캠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깨 부상이 심할 경우에는 2020년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라울 아달베르토 몬데시라는 풀 네임에서 알수 있듯이...전 다저스의 우익수였던 라울 몬데시의 아들인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2015년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아닌 월드시리즈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은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방망이만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8년부터 방망이가 개선이 되면서 건강할때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주전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델베르토 몬데시는 2019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장기적인 플랜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경우 오늘 패배를 하면서 시즌 100패를 달성하게 되었는데...팀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위트 메리필드 (Whit Merrifield)는 시즌 200번째 안타를 신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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