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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잭 닐 (Zach Nea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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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일스 마이콜라스/메릴 켈리와 같이 일본이나 한국의 프로야구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투수들에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표현하는 일이 많아졌는데...2019~2020년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선수는 우완투수 잭 닐인것 같습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 세이브 라이온스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잭 닐이 2019년에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선발이 약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잭 닐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잭 닐은 2019년에 1군에서 16경기에 등판해서 94.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승 1패 평균자책점 2.96, 1.17의 WHIP, 9이닝당 4.5개의 삼진, 9이닝당 1.4개의 볼넷) 시즌을 세이브 라이온스의 2군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이닝소화가 많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달에 일본 세이브 라이온스와 1년 6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잭 닐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는...역시나 구위보다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는 투수이기 때문에 구위 자체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수 있을지가 될 것 같습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잭 닐은 2018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의 AAA팀에서 61.1이닝을 던지면서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80마일 후반의 싱커와 함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투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6년/2017년/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85.2이닝을 던진 잭 닐은 4.94의 평균자책점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3.8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0.74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이수치가 잭 닐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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