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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루크 위버 (Luke Weav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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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5월 26일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 선발투수 루크 위버가 곧 메이저리그에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전에 있었던 불펜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월말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대신에 재활을 선택한 루크 위버인데..현재까지는 재활 결과가 좋은 모양입니다. 2019년에 루크 위버는 메이저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을 해서 62.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03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12월 5일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트래이드 (Arizona Diamondbacks traded 1B Paul Goldschmidt to St. Louis Cardinals for C Carson Kelly, RHP Luke Weaver, 2B Andy Young and Future Considerations)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루크 위버는 전체적인 구위와 커맨드가 크게 개선이 되면서 시즌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4마일의 포심과 88마일의 커터, 85마일의 체인지업, 82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인데 지난해와 비교해서 체인지업의 움직임과 컨트롤이 개선이 된 것이 전체적인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시점에는 4~5선발투수 자원이었는데 2019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던 루크 위버는 2~3선발투수 자원이었습니다.

 

2019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로 2020년까지는 저렴하게 활용할수 있는 선수이며 2023년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미래 전력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합류한 잭 갤런과 2020년부터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진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겨울에 로비 레이는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팔꿈치 인대 손상부상을 당했지만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통해서 복귀한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마사히로 다나카가 존재하지만...대부분의 선수들은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는데...루크 위버가 어떻게 돌아올지에 따라서는 미래 트랜드가 바뀔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면 2019~2020년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뛸 수 없었지만...재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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