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19.09.18)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18. 19:34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의 2루수인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여전히 발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한다면 매일 매일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경기감각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정규시즌이 마무리가 되기전에 5경기 정도는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일단 아직까지 언제 복귀한다는 코멘트는 없는 상태입니다. LA 다저스는 오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를 3루수 자원으로 활용을 하였습니다. (이제 LA 다저스의 2019년 정규시즌은 10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외야수인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의 디비전 시리즈 결장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추측성 기사였다면 오늘은 구단에서 확인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0.294/0.342/0.47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건강했다면 LA 다저스의 중견수와 우익수로 뛸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 A.J. 폴락, 작 피더슨으로 이뤄진 외야진으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귀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챔피언쉽 시리즈에도 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스윙도 정상적으로 못하는 선수가 10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무릎문제로 인해서 지난 경기에서 0.2이닝만에 교체가 된 리치 힐 (Rich Hill)의 경우 최근 MRI 검사를 받았는데 구조적인 문제점이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 스캠 막판에 발생한 MCL 통증과 거의 유사한 통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불페네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만약 이후에 전혀 통증이 없다면 2019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제 선발투수로 빌디업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2이닝 정도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을 할수도 있겠지만 선발투수로 등판한 날 매번 첫이닝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