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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등판 일정이 확정이 된 리치 힐 (Rich Hil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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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의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타자들을 상대로 2.0이닝의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리치 힐인데..피칭을 마무리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목요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리치 힐을 선발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1~2차례 불펜세션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 불펜세션과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몸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에서는 우타자들인 제드 저코 (Jedd Gyorko)와 크리스토퍼 네그론 (Kristopher Negron)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좌투수엑 강점이 있는 제드 저코에게는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제드 저코가 그동안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뭐 홈런을 허용한 것이 큰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리치 힐이 던진 직구 구속이 궁금하기는 한데..아직까지 관련된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다저스가 이런 정보가 언론에 노출이 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리치 힐은 2019년에 선발투수로 10경기 등판해서 평균 90.5마일의 직구와 75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종종 7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다음 볼티모어 등판에서 보여주는 구속을 보면..어느정도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2.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리치 힐이 다음 등판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3.0이닝 정도를 던지고 마운드에서 교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리치 힐을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경기 투구이닝을 1.0이닝 (투구수 15개)씩 증가시키면서 포스트시즌 시즌에 6.0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 체력을 완성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등판이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로 결정이 난 가운데 LA 다저스는 리치 힐은 9월달에 4번정도 선발 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에서 4선발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의 162번째 경기까지 리치 힐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킨다면 4번 등판이 가능하기는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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