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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은 시즌에 달성이 될 수 있는 기록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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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규시즌도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남은 기간에 달성이 될 수 있는 기록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기는 합니다만...메이저리그 닷컴 홈페이지에 관련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2019년 남은 한달간 달성이 되지 못한다면 2020년 3~4월달에 달성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알버트 푸홀스의 기록에 큰 관심이 있는데...아직 알버트 푸홀스가 2019년 시즌에 노릴 수 있는 기록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의 커리어 3000탈삼진
시즌 초반에 뉴욕 양키스의 CC 사바시아가 3000개의 커리어 탈삼진을 기록하였는데 저스틴 벌랜더도 51개의 삼진을 추가하면 커러어 3000개의 삼진을 달성할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약 5경기정도 남은 것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달성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막판에 구단에서 등판 일정과 이닝등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또 스트라이크존에 만족하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가는 선택을 할수도 있습니다. 올해 57개의 삼진을 추가한다면 커리어 처음으로 한시즌 300탈삼진 시즌을 달성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피트 알론소 (Pete Alonso)의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홈런 및 홈런왕 타이틀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는 현재 4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메이저리그 신인 홈런 기록인 애런 저지의 52개보다 10개 적은 수치입니다. 따라서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인으로 메이저리그 홈런왕이 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루스 보치 (Bruce Bochy)감독의 커리어 2000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인 브루스 보치가 2019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가운데 커리어 2000승에 10승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감독으로 2000승을 거둔 사람은 10명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한달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커리어 2000승을 달성한 이후에 감독 은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넬슨 크루즈 (Nelson Cruz)의 커리어 400홈런
넬슨 크루즈는 2009년 이후에 매해 최소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2014년 이후에는 매해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39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커리어 400홈런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7개의 홈런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57번째로 400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넬슨 크루즈는 현재 만 39살로 7개의 홈런을 더 기록한다면 배리 본즈 이후에 가장 많은 나이에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na Jr.)의 40홈런-40도루
이미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로날드 아쿠냐는 현재 36개의 홈런과 31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 40개를 기록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지만 남은 시즌동안에 9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것은 약간 힘들어 보이기는 합니다. 40-40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35홈런-35도루를 기록해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19번 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의 660홈런
이미 커리어 2000개의 타점을 달성한 알버트 푸홀스는 현재 65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8개의 홈런을 추가한다면 윌리 메이스의 660홈런과 동률이 된다고 합니다. 한달간 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과거에 한달에 13개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는 알버트 푸홀스라고 합니다.

 

후안 소토 (Juan Soto)의 홈런
2년연속으로 솔리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익수인 후안 소토는 지난 2년간 5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만 21살전에 가장 많은 홈런 3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만 21살에 이전 최다 홈런은 멜 오트의 61개이기 때문에 도전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5개의 홈런을 추가한다면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의 1927번째 포수 출전
올해 등쪽 문제로 인해서 두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야디어 몰리나는 현재 포수로 1920경기를 소화한 상태라고 합니다. 앞으로 7경기를 더 포수로 출전을 하며 역대 9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6경기를 더 출전한다면 역대 8번째로 많이 포수로 출전한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8경기를 더 출전하게 된다면 역대 7위인 브래드 어스머스를 제치게 된다고 합니다. 부상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포수라는 포지션으로 그렇게 많이 출전할수 있었다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좋았다고 말을 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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