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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토막 소식 (2019.08.30)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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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건으로 인해서 2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가 오늘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였습니다. 다저스가 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오늘 43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물론 3실점을 하면서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43개의 공중에서 33개가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좋은 스트라이크/볼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다음번 등판은 메이저리그에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딜런 폴로로 (Dylan Floro)가 불펜세션에서 좋은 피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오늘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기 위해서 A+팀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1~2경기 등판에서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4월에 보여준 싱커와 슬라이더를 다시 던질 수 있다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인데 과연 얼마나 회복이 된 상태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딜러 플로로는 1.0이닝을 퍼펙트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5개가 스트라이크였다고 합니다.)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또다른 후보중에 한명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오늘 애리조나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더운 날씨에서 진행이 된 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로스 스트리플링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9월 1일에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직구 커맨드가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점을 개선시키지 못한다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 것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7월말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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