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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 파블로 산도발 (Pablo Sandova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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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야수인 파블로 산도발이 2019년에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것 같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팔꿈치가 많이 좋지 않아서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샌프란시스코 언론을 통해서 나온 소식에 따르면 토미 존 수술은 9월 초에 진행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른쪽 팔꿈치에 대한 토미 존 수술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출전하는데 약 16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투수들과 달리 타자들의 경우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0년 스캠이 기간에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재합류한 파블로 산도발은 2019년에 0.259/0.306/0.504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조기 시즌 마감이 많이 아쉽겠군요.)

 

지난해 정규시즌이 끝나고 10월 첫째주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쇼헤이 오타니가 5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것을 고려하면 9월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파블로 산도발은 4월초에 정상적으로 경기 출장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지명타자 역활을 수행하기 때문에 송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쇼헤이 오타니와 달리 파블로 산도발은 강한 송구가 필요한 3루수 자원이기 때문에 더 많은 회복시간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도 송구능력에 대한 부담 때문에 천천히 경기 출장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8월 1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는 팔꿈치에 뼛조각이 있다는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팔꿈치 인대손상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파블로 산도발이기 때문에 올해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데..팔꿈치 부상이 산도발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든 느낌입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여러팀의 관심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건강했다면 오프시즌에 1~2년짜리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을것 같은데....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많이 포함된 1년짜리 계약이 기대할수 있는 최대치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이고 팬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짜리 재계약을 맺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주전으로 뛸 생각이 있다면 약팀과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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