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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합류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 브록 버크 (Brock Burk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8.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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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 선발투수인 브록 버크가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날 LA 에인젤스와 더블헤더가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한명이 더 필요한 상황인데...그 후보로 좌완 브록 버크가 거론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9년에 AA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록 버크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겠지만 2018년에 크게 발전한 유망주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2020년 시즌을 위햇 테스트를 할 충분한 가치는 있는것 같습니다. (브록 버크는 AAA팀에서 두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였고 8.0이닝을 던지면서 7.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브록 버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721

 

[MLB.com] 브록 버크 (Brock Burke)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록 버크는 8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성장 가능성인 큰 선수였지만 여린 선수였기 때문에 3년이 지날때까지..

ladodgers.tistory.com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록 버크는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향상이 된 선수로 전체적인 구속과 구위가 크게 개선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뤄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탬파베이 레이스간의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with LHP Kyle Bird and RHP Yoel Epinal to Rangers as part of three-team trade in which Rangers sent SS Jurickson Profar to Athletics, Athletics sent 2B Eli White and 2018-19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to Rangers and RHP Emilio Pagan and 2019 supplemental first-round pick to Rays, and Rangers sent RHP Rollie Lacy to Rays) 당시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영입한 선수중에서 가장 높은 유망주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록 버크는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커브볼 중간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중에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는 평균적인 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기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5~6월달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손가락에 물집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구단의 발표가 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이 확정이 되었다고 말을 할수 없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발자원중에서는 그래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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