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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최고의 선발투수 Top 10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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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지난 10년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10명의 선발투수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년의 서비스 타임을 갖는 것도 엄청나게 힘든 일인데...10년간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하면서 시대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연 이중에서 몇명이나 명예의 전당이 이름을 올리게 될지..명예의 전당에 이름은 올리지 못할수도 있지만 최소한 소속팀의 명예의 전당에는 이름을 올릴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10년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는 누가 될지...그선수를 보유한 팀이 향후 1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겠죠.

 


1) Clayton Kershaw (LAD 2010-19)
2011년에 23살의 나이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선수로 이후에 두번더 사이영상을 받았으며 7년 연속으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안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투수로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커리어 평균자책점인 2.41은 저스틴 벌랜더의 시즌 최저 자책점인 2.40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손자에게 커쇼의 피칭을 본 것을 자랑할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2) Max Scherzer (DET 2010-14, WAS 2015-19)
2013년부터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투수로 엄청난 내구성과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매해 탈삼진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4번째 사이영상 수상은 힘들겠지만 미래에 또 기회가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Justin Verlander (DET 2010-17, HOU 2017-19)
10년전에도 엄청난 투수였던 저스틴 벌랜더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년에는 사이영상과 MVP를 모두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2.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은퇴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Chris Sale (CHW 2010-16, BOS 2017-19)
불펜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지만 2012년부터 선발투수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7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이영상을 수상한 적은 없지만 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30살의 선수로 여전히 인상적인 탈삼진 수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몇년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5) Madison Bumgarner (SFG 2010-19)
통산 성적이 특출나지 않지만 샌프란시스코를 3번이나 월드리시즈에 우승을 시킨 투수로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투수보다 좋은 모습을 지난 10년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거너를 지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6) Cole Hamels (PHI 2010-15, TEX 2015-18, CHC 2018-19)
10년전에 이미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적이 있었던 콜 해멀스는 매해 30경기이상 선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 컵스에서 30대 중반의 나이로 2.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 Zack Greinke (KCR 2010, MIL 2011-12, LAA 2012, LAD 2013-15, ARZ 2016-19, HOU 2019)
10년간 6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지난 10년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투수이며 0.224의 통산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인점은 그레인키의 가치를 더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8) David Price (TBR 2010-14, DET 2014-15, TOR 2015, BOS 2016-19)
22살의 나이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이후에 10년간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선발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두번 아메리칸리그 평균 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8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4개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9) Jon Lester (BOS 2010-14, OAK 2014, CHC 2015-19)
암을 극복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10년전에는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꾸준하게 선발자리를 지키면서 보스턴과 컵스의 선발진을 지킨 투수라고 합니다.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로 시카고 컵스에게 또한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사하기 위해서 노력할것 같다고 합니다.

 

10) Felix Hernandez (SEA 2010-19)
첫 5년은 엄청났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져보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8년 연속 10승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번이나 평균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Honorable mentions: Jake Arrieta, Johnny Cueto, Jacob deGrom, R.A. Dickey, Gio Gonzalez, Corey Kluber, CC Sabathia, Stephen Strasburg, Adam Wain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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