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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티스 (David Ortiz), 2년 2600만달러에 합의한듯..

MLB/MLB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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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지명타자인 데이비드 오티스와 2년 2600만달러에 재계약에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조정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오티스 본인이 다른 팀에서 뛸 생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보스턴과 재계약에 합의를 한 모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그를 영입해서 지명타자로 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뭐...가능성은 거의 없는 일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봤고...)일단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해 200만달러 수준의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 2년 3000만달러의 계약이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확실히 데이비드 오티스의 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좀 큰 계약으로 보이네요. 올해 FA 시장도 과열 될 것이라는 하나의 증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데이비드 오티스의 2012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5909

현재 팀 개편중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가 데이비드 오티스라고 보는데 남은 2년 동안 250경기정도 출전을 해준다면 이번 계약은 나쁜 계약은 아닐듯 싶군요. 감독과 데이비드 오티스와 계약을 한 보스턴이 내년 시즌을 리빌딩하는 시즌으로 보낼지 아니면 바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으로 갈지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11월달이라고 보는데...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이 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3~4명의 수준급 선수를 영입을 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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