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로 성장하기 시작한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sco Morales)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프란시스코 모랄레스는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직구 구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2017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72만달러의 돈을 프란시스코 모랄레스에게 지불을 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16살짜리 우완투수는 구하기 힘든 재능이라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모랄레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470

[MLB.com] 프란시스코 모랄레스 (Francisco Morales)의 스카우팅 리포트

물론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은 구단과 선수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017년에 프란시스코 모랄레스를 도미니카 서머리그가 아닌 미국 루키리그에서 뛰게 하였으며 2018년 시즌도 A-팀에서 뛰게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프란시스코 모랄레스의 신장은 6피트 6인치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직구의 구속은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9이닝당 10.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도 5.3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좋은 피칭 감각과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단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을 A팀의 투수로 뛰고 있는 프란시스코 모랄레스는 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수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팀동료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등판하기전에 상대팀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상대 타자들의 약점을 찾아내고 공략하는 모습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변화구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와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 10월생으로 아직 만 19살의 선수가 A팀에서 프란시스코 모랄레스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힘든 이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많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는데 프란시스코 모랄레스에 대한 문의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프란시스코 모랄레스를 넘겨줄 만큼 매력적인 트래이드 제안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