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보드닉 (Victor Vodnik)의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근처의 신장을 갖고 있느 우완투수로 고교팀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진 빅터 보드닉는 2019년 시즌을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ontrol: 45 | Overall: 40

 

신장은 작지만 엄청난 팔 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힘이 있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5~96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큰 선수는 아니지만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팀의 투수 유망주인 브라이스 윌슨을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핀 포인트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불펜투수로 성공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구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할 시점에는 거친 투수였지만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