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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엠마누엘 클라시 (Emmanuel Clas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8.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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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달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엠마누엘 클라시는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이후에 미국에서 2년간 5.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엠마누엘 클라시는 2018년 4월달에 포수진 보강이 필요하였던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브렛 니콜라스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브렛 니콜라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AAA팀에서 활약을 하다 방출이 되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엠마누엘 클라시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로 성장하였고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네프탈리 펠리츠에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50 | Control: 50 | Overall: 40

 

계약할때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던 엠마누엘 클라시는 트래이드가 되는 시점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성장을 하였고 지금은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일반적으로 97~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2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터성/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이 있는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하지 못하지만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좋은 구속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로 이적한 이후에 전체적인 컨트롤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커맨드도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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