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불펜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이든 스몰이지만 제구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1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학년을 마친 이후에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든 스몰은 2017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운드에 돌아온 이든 스몰은 빠르게 과거의 스터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대학리그에서 이든 스몰는 9이닝당 14.8개의 삼진과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에이스급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전체 28번픽을 갖고 있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았고 2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0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투수들의 경우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구속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든 스몰의 구속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공을 던지는 방법을 익히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6-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높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는데 투구 템포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 대학 타자들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술 전보다 발전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지만 많이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수을 받은 이후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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