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든 헌 (Ethan Hear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는 고교 포수가 부족한 해였다고 합니다. 이든 헌는 고교 최고 수준의 포수로 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시카고 컵스는 6라운드픽으로 이든 헌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2라운드급 계약금인 95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35 | Arm: 60 | Field: 50 | Overall: 45

 

좋은 근력과 팔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공격력인 타격 어프로치를 통해서 우익수쪽으로 많은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으며 1.9초의 팝 타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포수로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수에서 아직 많이 거친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할 시간이 필요한 유망주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잡아당기는 타격을 개선해야 타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포수로 포구와 순발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중에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