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출신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조쉬 울프는 당장의 구위보다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행보다 대학행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봄에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2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더 단단한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 마지막 시즌에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쓰리쿼터 형태로 낮추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90마일 전후의 직구가 90-97마일로 상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12-6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기복이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직구와 커브볼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스트라이크존 구속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아직 많이 가벼운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체중을 15파운드 정도 증가시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를 고려하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합니다.
[MLB.com] 브렛 비티 (Brett Baty)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8.03 |
---|---|
[MLB.com] 케오니 카바코 (Keoni Cavaco)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8.03 |
[MLB.com] 다니엘 에스피뇨 (Daniel Espin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8.02 |
[MLB.com] 요다스 발데스 (Yordys Valdes)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8.02 |
[MLB.com] 닉 로돌로 (Nick Lodol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