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지미 루이스 (Jimmy Lewis)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인 브렛 배티의 고교 동기생으로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서 주의 고교 플레이오프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10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미 루이스의 아버지는 199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A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이미 경기 후반까지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에 근육을 키울수 있다면 구속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면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근력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내구성과 컨트롤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좋은 타격 감각과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였다면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