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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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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 다저스가 타일러 화이트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할때 데이비드 프리스와 역활이 어떻게 활용할지 의문이라는 포스팅을 하였는데...데이비드 프리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타일러 화이트 (Tyler White)가 자연스럽게 데이비드 프리스의 공백을 메우는 역활로 LA 다저스의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전반기 막판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데이비드 프리스인데....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이후에 또다시 통증을 느낀 모양입니다. 나이가 많아지만 부상 회복이 느려지는 것을 피할수 없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385

 

데이비드 프리즈 (David Frees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내야수인 데이비드 프리즈는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는 다저스가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서 웨이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영입한 선수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3루수와 1루수로..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LA 다저스의 벤치 멤버로 64경기에 출전한 데이비드 프리스는 0.302/0.398/0.583, 9홈런, 27타점으로 본인의 역활을 200%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또다시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8월 5일 전후에 돌아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더 긴 회복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상대팀 좌완투수를 공략하는 역활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100% 몸이 회복한 이후에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저스의 벤치 멤버중에서 데이비드 프리스만큼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없는데...(항상 좌투수를 상대로 경기에 출전하는 일이 많아서 몰랐는데..2019년에는 우투수를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수를 상대로는 1.165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849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LA 다저스에 합류한 타일러 화이트는 2019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이비드 프리스의 역활을 해주었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71경기에 출전해서 0.225/0.320/0.330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나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것이 분위기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에 타일러 화이트는 데이비드 프리스만큼 좌투수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는 1루수 수비를 할수 있는 선수가 다수이기 때문에 타일러 화이트를 1루수로 출전시키는 것보다는 좌투수를 상대할때 대타 요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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