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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게일 (Rocky Gale)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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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포수인 로키 게일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조용하게 지명할당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어떤팀도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AAA팀으로 배정을 하였다고 하는데..로키 게일이 AAA행을 받아 들일지 아니면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할지는 아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오스틴 반스, 러셀 마틴, 윌 스미스, 케이버트 루이스라는 포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40인 로스터에 5번째 포수를 넣어 두는 것은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심지어 1988년생으로 벌써 만 31살이기 때문에 어린 선수도 아닙니다. 과거 2018년 2월달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시점에도 좋은 투수리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AAA팀의 투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영입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현시점에 AAA팀에 윌 스미스와 케이버트 루이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AAA팀 경기에서도 출전기회를 얻는 것이 수비지 않습니다. AA팀에는 얼마전에 코너 웡이 승격이 되어서 합류한 상태라서...로키 게일을 AA팀에 합류시키는 것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로키 게일은 2019년에 AAA팀에서 30경기에 출전해서 0.250/0.303/0.37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팀으로 이적해서 기회를 노리라고 말을 하고 싶군요.

 

LA 다저스는 몇일전에 좌완 불펜투수인 잭 로스컵을 AAA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는데 역시나 아직 잭 로스컵 (Zac Rosscup)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행을 받아 들였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AAA팀 로스터에 잭 로스컵의 이름이 포함이 되어 있기는 합니다. 2018~2019년에 여러팀에서 뛰었지만 다저스만큼 본인에게 기회를 준 팀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을것 같은데...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 남는 선택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야이셀 시에라 (Yaisel Sierra)의 경우 최근에 루키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였는데 통증이 재발하면서 2019년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6년 3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1경기도 던지지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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