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는 뉴욕 메츠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투수인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2018년 드래프트 데드라인때부터 꾸준하게 거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자 또다시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2018년과 2019년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2019년에 노아 신더가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가치가 하락한 상태라는 점입니다. (18년에 노아 신더가드는 3.03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를 기록하였지만 19년의 노아 신더가드는 4.68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아 신더가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50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론 여전히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으며 2021년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뉴욕 메츠는 전혀~저렴한 가격에 노아 신더가드를 트래이드할 생각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예년과 비교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과거에 비해서 성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점을 개선할수 있다면 한팀의 1~2선발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아마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성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뉴욕 언론에 따르면 이미 최소한 6개이상의 팀들이 노아 신더가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팀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팀인 뉴욕 메츠는 현재 40승 50패로 지구 선두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게 13.5게임차로 뒤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셀러모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지만....현재 팀 분위기가 워낙 엉망이고 단장이 자기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정상적인 트래이드가 가능할지 의문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이 노아 신더가드의 트래이드 가치가 가장 낮은 시점이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의 오퍼가 뉴욕 메츠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주지 못할 가능성이 200%입니다. 현재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잭 휠러와 스티븐 매츠도 트래이드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렌탈 트래이드 카드인 잭 휠러를 제외하면 다른 두명의 투수들은 모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2019년 시즌을 마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